[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청량중이 추첨승으로 극적인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1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6회 히어로즈기 겸 제 47회 대통령기 청량중과 상명중의 경기는 양 팀의 팽팽한 접전에 3-3 무승부로 끝났다.
그러나 대회 규정에 따라 경기 후 추첨이 진행됐다. 이 대회서는 동점으로 경기가 끝날 경우 추첨을 통해 승리 팀을 가리게 돼있다. 추첨 결과 청량중의 승리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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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부를 내지 못하고 마친 청량중-상명중의 경기, 추첨 결과 청량중이 승리팀이 됐다. 사진(목동)=문상혁 기자 |
이어진 경원중-홍은중의 경기서는 홍은중이
마지막으로 열린 이수중과 신월중의 경기는 이수중의 포수 정택현이 3타수 3안타 3타점을 쓸어 담으며 10-9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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