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주전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을 잃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19일(한국시간) 브레이브스가 제임스 로니(33)와 계약 합의에 임박했다고 전했다.
브레이브스는 전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 도중 손목에 사구를 맞은 프리먼이 골절 진단을 받으면서 이 자리를 메울 선수가 필요했다. 프리먼은 약 10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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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로니는 텍사스 레인저스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참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트리플A 톨레도에서 16경기에 나와 타율 0.229 출루율 0.387 장타율 0.250을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지난 시즌 뉴욕 메츠에서 100경기에 나와 타율 0.265 출루율 0.307 장타율 0.397 9홈런 34타점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인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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