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FA 우완 선발 덕 피스터(33)가 애너하임으로 향한다.
'SB네이션'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크리스 코틸로는 19일(이하 한국시간) 피스터가 LA에인절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신체검사 등 세부 절차를 남겨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일 그의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그와 관련된 첫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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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 피스터가 마침내 팀을 찾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후반기 15경기에서 4승 7패 평균자책점 6.20으로 부진했던 그는 5월이 되도록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에인절스가 손을 내밀었다.
에인절스는 현재 타일러 스캑스(복사근 염좌) 앤드류 히니, 닉 트로피아노(토미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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