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골프계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40)가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SBS 골프는 16일 “박세리가 6월 15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해설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및 주요 대회 해설을 맡는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후배들을 더 가까운 자리에서 응원하고 싶어 해설위원을 하게 됐다. 전문 해설위원은 아니지만 긴 시간동안 골프를 해 온 경험으로 팬과 소통하는 해설을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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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가 6월 15일 개막하는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SBS골프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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