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대한민국 U-20 대표팀을 포함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에 출전하는 24개 참가팀에 대회 오피셜룩이 랩핑된 버스가 제공된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대회 공식 오피셜룩 바탕에 엠블럼 및 슬로건, 마스코트가 장식된 랩핑 버스를 참가팀에게 제공한다. 조직위는 팀 버스에 대회 브랜드와 더불어 각 참가팀별 국기와 명칭을 크게 표출했다.
↑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 출전하는 24개 참가팀에 대회 오피셜룩이 랩핑된 버스가 제공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특히 버스의 후면에는 복합로고, 대회명과 함께 슬로건 ‘열정을 깨워라’가 크게 노출되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 되어 대회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FIFA의 수송 담당자인 레나토 그레고리(Renato Gregori)는 “차량 랩핑은 FIFA 대회 중 최고 레벨인 성인 월드컵에서만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FIFA U-20 월드컵에서의 참가팀 차량 랩핑은 매우 드문 일로써 조직위가 대회를 얼마나 세심히 준비해 왔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대회에 대한 대한민국의 기대
닷새 뒤인 20일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FIFA 주관 대회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로 6월 11일까지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3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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