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이바나 네소비치(29·세르비아)가 다시 도로공사의 품에 안겼다.
1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그랜드앰배서더서울에서 열린 한국배구연맹(KOVO) 트라이아웃 드래프트에서 도로공사는 1순위로 이바나를 지명했다.
이번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성적 역순으로 구슬 추첨을 해 선발 순위를 정했다. 최하위 도로공사는 총 120개 중 가장 많은 30개의 구슬을 넣어 1순위 지명권을 따냈다. 도로공사는 팀에서 뛴 경험이 있던 이바나를 다시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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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바나 네소비치가 5년 만에 도로공사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이어진 지명에서 GS칼텍스는 파도우 듀크(32·세네
한편, 드래프트에 앞서 IBK기업은행은 지난 시즌 함께했던 매디슨 리쉘(24·미국), KGC인삼공사는 알레나 버그스마(27·미국)와 재계약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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