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김해림(28)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서 생애 첫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시즌 2승 역시 선점했다.
김해림은 7일 충북 충주시 동촌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서 버디 2개와 이글 1개, 보기 4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 김해림이 7일 막을 내린 교촌 레이디스오픈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
김해림은 우승 상금 1억원을 받아 시즌 상금 2억 9298만원으로 상금 선두에 올랐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해림은 “130경기 만에 첫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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