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황석조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현재 1군 엔트리에 외인선수가 한 명도 없다. 주전포수 박동원도 빠져있다. 선수 한 명이 절실한 5월레이스. 장정석 감독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우선 세 외인선수 중 밴헤켄은 상황이 나쁘지 않다. 어깨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그는 현재 1군과 동행하며 회복에 힘을 쓰고 있다. 피칭도 계속하고 있는 상태. 조심스럽게 콜업가능 시기인 주말 SK전 등판이 유력해지고 있다. 장 감독 역시 밴헤켄 몸 상태를 비교적 낙관하며 “내일 훈련까지 본 뒤 (등판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 넥센 장정석(사진)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사진(고척)=천정환 기자 |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두 선수의 거취에 장 감독도 고민이 많은 듯한 표정. 다만 장 감독은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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