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오는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이글스전에 ‘문학국민학교’를 콘셉트로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성인 팬은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끼고, 아동 팬이 부모 세대의 추억을 공감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후 12시부터 1루 야외 광장에서 ‘추억의 오락실’이 마련된다. 쫀드기, 아폴로 등 추억을 자극하는 먹거리들과 함께 갤러그, 보글보글 등의 과거 전자오락기 게임과 두더지 머신을 즐길 수 있다.
↑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경기 전에는 외야 그라운드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그라운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13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최대 4명 단위의 30가족을 선정해 SK 선수들과 함께 하는 꼬리잡기, 신발 차서 넣기 등 게임을 하며 우승팀에
이날 시구는 이대수의 아들인 이시헌 군이, 시타는 박정배의 딸인 박가율 양이 맡을 예정이다. 애국가는 박정권의 딸인 박예서, 박예아 양이 부른다.
경기 종료 후에는 코믹로봇 시트콤 ‘타오르지마 버스터’가 빅보드를 통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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