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973일만에 첫승을 신고한 가운데 황재균은 마이너리그서 맹활약 중이다.
황재균(30)이 두 경기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쳤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 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주 타코마의 체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생산했다.
올 시즌 20경기에서 9번째
황재균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303에서 0.313(80타수 25안타)로 올랐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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