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첼시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유럽클럽대항전 특정대회 출전 확정팀이 됐다.
첼시는 4월 30일(한국시각) 에버턴과의 2016-17 EPL 35라운드 원정경기를 3-0으로 이겼다. 26승 3무 5패 득실차 +43 승점 81로 1위를 유지했다.
첼시는 잔여 4경기를 전패해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하한선 4위 이상이 보장된다. 최근 15시즌 중에서 13번째 EPL 4강이다.
↑ 첼시가 이번 시즌 EPL 팀으로는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에버턴과의 원정경기 승리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잉글랜드 리버풀)=AFPBBNews=News1 |
EPL은 1~4위가 챔피언스리그, 5~7위는 UEFA 유로파리그에
남은 일정 결과로 순위는 바뀔 수 있으나 첼시-토트넘-리버풀-맨체스터 시티-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아스널-에버턴은 7위 밖으로 나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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