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시즌 세번째 홈런을 터트렸지만, 팀은 졌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74가 됐다.
추신수는 팀이 1-3으로 뒤진 5회, 상대 선발 JC 라미레즈를 상대로 홈런을 터트렸다. 2-0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3구째 91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때렸다. 시즌 3호.
↑ 추신수가 시즌 세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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