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상위 타선과의 두번째 승부, 역발상으로 이겼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서 3회 볼넷 한 개를 허용했지만, 실점없이 물러났다.
3회 상위타선과의 두번째 승부, 류현진은 1회 3루타를 허용한 세자르 에르난데스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가볍게 시작했다.
↑ 류현진이 상위 타선과의 두번째 승부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프레디 갈비스를 상대할 때부터 제구가 조금씩 흔들렸다. 볼이 많아졌다. 다행히도 갈비스가 3-1에서 체인지업에 배트가 나가며 땅볼 처리했다.
다음 타자 다니엘 나바를 상대로는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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