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속 2위 이상에 빛났던 맨체스터 시티가 결국 2시즌째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맨시티는 4월 30일 미들즈브러와의 2016-17 EPL 3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19승 9무 6패 득실차 +28 승점 66으로 4위.
이번 시즌 맨시티 일정은 4경기 남았다. 그러나 모두 이겨 승점 12를 획득해도 선두 첼시(34전·81점)를 능가할 수 없다.
↑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맨유와의 2016-17 EPL 홈경기를 지휘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 |
맨시티는 2011-12시즌 우승 포함 1·2위를 2번씩 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그러나 2015-16시즌 4위에 머물렀고 올해도 비슷한 성적을 낼 것이 유력하다.
아스널(32전·60점)도 1일 오전 0시 30분부터 진행 중인
2003-04시즌 잉글랜드 1부리그 13번째 제패가 아스널의 EPL 마지막 영광이었다. 어느덧 13년 연속 정상 등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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