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5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허슬두데이’ 이벤트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한 스타 마케팅 전략의 하나다. 두산은 매월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이날 한 명의 스타 선수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허슬두데이'의 주인공은 민병헌이다. 두산은 특정 관중석(레드석 101~103 블럭)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민병헌의 직쏘 퍼즐을 선물한다. 또 경기 전 민병헌의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한다. 클리닝타임에는 민병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보낼 수 있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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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가 5월 9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민병헌을 주인공으로 허슬두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다음 허슬두데이는 유희관을 주인공으로 5월 27일 kt전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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