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시애틀 매리너스 간판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병원을 찾는다.
'시애틀 타임즈' 등 현지 언론은 26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한 에르난데스가 시애틀로 복귀, 오른 어깨를 검진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이날 경기에서 2이닝 만에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팀은 9-19로 크게 졌다.
↑ 펠릭스 에르난데스는 등판 도중 어깨에 이상을 느껴 검진을 받게됐다. 사진(美 디트로이트)=ⓒAFPBBNews = News1 |
에르난데스는 이날 경기로 이번 시즌 2승 2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했다. 부상 부위의 특성상 다음 등판을 예정대로 소화하기는 어려워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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