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가 일대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산 측은 17일 “한화에서 내야수 신성현(27)을 받고, 포수 최재훈(28)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 |
↑ 두산과 한화가 포수 최재훈-내야수 신성현을 트레이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화 측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베테랑 포수와 육성중인 미래 포수의 가교 역할이 가능한 즉시 전력감 포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함께 신성현 선수도 새로운 팀에서 더 발전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