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희망더하기 2017’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희망더하기는 입양대기 아동 새가족 찾기, 실종아동 찾기, 입양인 친부모찾기 순으로 총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2일 두산 베어스전에는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입양대기 아동 새가족 찾기를 실시한다.
SK는 건강한 입양문화를 널리 확산하여 가족의 울타리가 필요한 입양대기 아동들에게 따뜻한 가정을 선물하고자 입양대기 아동 새 가족 찾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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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
SK는 A4 크기의 캠페인 카드 5000장을 선수단과 관중에게 배포해 ‘홈인’ 카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중에도 SK의 득점 및 이닝 교체시간에도 홈인 캠페인 카드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 이외에도 1루 광장에서는 아동을 홀로 양육하는 미혼 한부모
한편, 이날 경기 시구는 걸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이 맡는다. 송지은은 OCN 신작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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