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의 다음 일정이 발표됐다.
다저스 구단은 17일(한국시간) 취재진에게 제공하는 게임 노트를 통해 19일부터 시작되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연전 선발 투수로 류현진과 클레이튼 커쇼를 예고했다.
류현진은 19일 오전 11시 10분(현지시간 18일 오후 7시 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 등판한다. 시즌 세번째 등판이자, 시즌 첫 홈경기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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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의 세번째 선발 등판 일정이 발표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당시 경기는 프리랜드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프리랜드는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볼넷 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류현진은 5회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4 2/3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5회 프리랜드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기도 했다.
원정 투수에게 힘든 구장인 쿠어스필드, 리글리필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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