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정상은(27·삼성생명)이 세계랭킹 1위 마롱(중국)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정상은은 14일(한국시간) 중국 우시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 탁구 선수권대회 남자단식 32강에서 마롱과 격돌, 3-1(11-9, 11-8, 6-11, 11-6)로 승리해 16강전에 진출했다.
↑ 정상은이 세계랭킹 1위 마롱을 꺾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에 비해 정상은은 부상 슬럼프로 주
한편, 정상은은 재중동포 출신으로 지난 2005년 귀화했고, 2009년에는 삼성생명에 입단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 수상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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