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5월 20일 개막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트로피가 6개 개최도시를 찾아간다.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월드컵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4일 제주를 시작으로 대회가 열리는 수원, 전주, 인천, 천안을 약 한 달간 순회하는 ‘트로피가 온다’ 행사를 진행한다.
‘트로피가 온다’는 FIFA U-20 월드컵 진품 트로피를 전시해 개최도시 및 인근 지역 축구 팬들이 트로피를 직접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성인월드컵의 ‘트로피 투어’와 같은 개념의 이벤트다. 트로피 관람뿐만 아니라 개최도시별 대회 홍보대사 팬미팅 및 사진촬영, FIFA U-20 월드컵 전시 부스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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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 트로피가 6개 개최도시를 찾아가는 행사가 열린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제주 강창학 구장에서 1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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