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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ESPN 선정 이주의 베스트11 |
10일 (이하 한국시간) 축구 전문매체 ESPN FC에 따르면 손흥민은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8일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전반 33분 델레 알리의 선제골을 도우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어 전반 종료 직전에는 자신이 직접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뿐만 아니라 후반 9분 손흥민은 키에런 트리피어의 크로
이후에도 손흥민은 골대를 강타하는 등 해트트릭을 노렸지만 추가골엔 실패, 팀의 4-0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손흥민은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경기 직후 영국 현지 언론들은 손흥민을 경기 최우수 선수로 뽑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