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천당과 지옥을 오간 2회였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 10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하위타선을 상대했지만, 쉽지 않은 승부였다.첫 타자 스티븐 카둘로를 상대로 1-2에서 5구째 낮은 체인지업으로 땅볼을 유도했지만, 키케 에르난데스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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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8일(한국시간)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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