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7일 KIA 타이거즈에서 SK 와이번스로 전격 트레이드된 노수광이 팀을 옮기자마자 선발 출장한다. 또 이날 KIA에서 SK로 트레이드된 이홍구와 SK에서 KIA로 이적한 김민식 이명기는 7일 1군 명단에 올랐다.
SK로 이적한 노수광은 이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NC와의 팀 간 1차전에 2번 타자 및 중견수로 출전한다. 노수광은 2016년 77경기에 나와 타율 0.309를 기록한 외야 자원이다. 뿐만 아니라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한편, 노수광이 중견수로 출전하면서 김강민은 우익수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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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로 이적한 노수광-이홍구, KIA 김민식-이명기가 7일 1군 명단에 올랐다. 특히 노수광은 7일 NC전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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