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북한 아이스하키대표팀이 한국에서 열린 국제대회 서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랭킹 26위 북한은 2일 정오부터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7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A 1차전에서 1-2로 졌다. 2피리어드까지 1-1이었으나 3피리어드에 결승점을 허용했다.
호주는 세계 28위. 디비전 2 그룹 A는 4부리그 개념이다. 북한은 3일 네덜란드(19위)와 2차전
이번 대회 그룹 A는 영국(21위)까지 6팀이 풀리그를 펼친다. 1위는 3부리그에 해당하는 디비전 1 그룹 B로 승격하나 최하위는 디비전 2 그룹 B(5부리그)로 떨어진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