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가 연장 승부 끝에 김원석의 천금같은 적시타로 6-5로 승리했다.
한화는 연장 11회 초 김원석이 승부를 가르는 적시타로 두산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장장 5시간 20분에 걸친 혈투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승리 후 김원석에 무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화 김원석의 짜릿한 적시타의 순간을 사진으로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