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결국 르브론 제임스(33·미국)의 팀이었다.
제임스는 1일(한국시각)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2016-17 NBA 75차전 홈경기(122-105승)에 선발 스몰포워드로 나와 30분을 뛰었다. 34점 9리바운드 6도움으로 3연패 탈출을 주도했다.
필라델피아전은 제임스의 시즌 17번째 30득점 이상이었다. 클리블랜드는 해당 경기 16승 1패로 승률이 94.1%에 달한다.
↑ NBA 정규시즌 MVP 4회 경력자 르브론 제임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2016-17시즌 홈경기에서 슛하고 있다. 사진(미국 클리블랜드)=AFPBBNews=News1 |
금년도 제임스의 PER(효율
제임스는 4차례 정규리그 및 3번의 플레이오프 결승전 MVP를 수상했다. 올-NBA 퍼스트 팀은 10회, 디펜시브 수석팀에는 5차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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