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정근우(35)가 시즌 첫 선발 출전한다.
정근우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KBO리그 원정경기에 9번 2루수로 나간다.
지난해 11월 가벼운 무릎 수술을 후 재활을 거친 정근우는 건강을 회복했다. 시범경기에 한 차례도 뛰지 않았으나 개막전 엔트리에 등록됐다.
정근우는 3월 31일 두산과 개막전에 선발 명단에 빠졌다가 8회초 대타로 기용된 뒤(2루수 뜬공) 8회말 수비까지 소화했다.
↑ 한화의 정근우는 1일 잠실 두산전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큰 것을 바라지 않는다. 김 감독은
한편, 한화는 이날 임익준(29)을 말소하고 하주석(23)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두산도 팔꿈치 수술 후 빠르게 회복한 이용찬(28)을 1군으로 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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