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NBA 니콜라 요키치(22·덴버 너기츠/세르비아)가 이번 시즌 최정상급 인사이더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요키치는 1일(한국시각) 샬럿 호니츠와의 2016-17 NBA 75차전 원정경기(114-122패)에서 26점 13리바운드 10도움으로 분전했다. 더블더블 34회 및 6번째 트리플더블.
6차례 트리플더블은 이번 시즌 NBA 4위에 해당한다. 위에는 러셀 웨스트브룩(29·오클라호마시티 선더)과 제임스 하든(28·휴스턴 로키츠), 르브론 제임스(3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뿐이다. 1~3위가 모두 미국인이므로 금년도 외국 선수 최다이기도 하다.
↑ NBA 니콜라 요키치가 6번째 트리플더블로 이번 시즌 리그 4위에 올랐다. 2016-17 올스타 주간 스킬 챌린지에 임하는 모습. 사진(미국 뉴올리언스)=AFPBBNews=News1 |
2015-16 NBA 신인 퍼스트 팀으로 데뷔한 요키치는 이번 시즌 PER(효율성 지수) 26.2를 기록하고 있다. 파워포워드 및 센터로는 앤서니 데이비스(25·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27.6 다음가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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