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GKL사회공헌재단(이하 GKL)의 후원으로 ‘GKL School Program 꿈·희망 유·청소년 축구교실’(이하 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쿨 프로그램은 체육활동 강화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과,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신체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목표로 마련됐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6개 개최도시(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4월 1일부터 16일까지 주말마다 총 3주에 걸쳐 각 개최도시별 4회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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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0 월드컵 조직위가 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조직위는 개최도시별 축구협회와 함께 개최도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성 있는 축구 코치들과 유명 축구인의 축구 클리닉, 토크쇼 등을 진행해 축구 저변 확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정몽규 조직위원장은 “스쿨 프로그램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를 알리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대회의 큰 유산이 될 스쿨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개최도시 축구협회
한편,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은 5월 20일 전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과 기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월 11일까지 23일간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 6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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