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개막 로테이션 순서가 정해졌다. 류현진은 5선발로 시작한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등 현지 언론은 30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발표를 인용, 다저스 로테이션 순서가 완성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마에다 켄타-리치 힐-브랜든 맥카시-류현진의 순서로 등판한다. 좌우 선발이 번갈아가며 나오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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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5선발로 시즌을 시작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한편, 다저스는 이날 롭 세게딘을 마이너 옵션을 이용해 마이너리그로 내렸고, 초청선수였던 아이크
이제 남은 것은 벤치 세 자리를 놓고 스캇 반 슬라이크, 트레이스 톰슨, 크리스 테일러, 키케 에르난데스, 오스틴 반스, 바비 윌슨이 경쟁하는 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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