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BO리그 공식 기록업체 스포츠투아이㈜가 진행하는 ‘비더레전드(Be the Legend) 프로모션’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3월 31일 시작된다. 또한 엔씨소프트가 새롭게 출시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게임 ‘프로야구 H2’와 손잡아 다채로운 개막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비더레전드는 KBO리그 경기가 있는 날 한 명의 선수를 선택해 그 선수가 해당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면 1콤보를 얻는 방식이다. 50경기 연속으로 성공해 50콤보를 달성하면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지난해(2016)와 마찬가지로 전년시즌 종료 시까지 달성했던 콤보가 그대로 이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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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리그 공식 기록업체 스포츠투아이㈜가 진행하는 비더레전드(Be the Legend)가 31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스포츠투아이㈜ 제공 |
‘10경기-10콤보’는 시즌 개막전 포함 연속 10경기에서 10콤보를 달성하면 타율 순으로 50명을 추려 1인당 10만원씩, 총 50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10콤보 달성자 전원에게는 ‘프로야구 H2’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아이템이 지급된다.
‘전반기 나의 최고콤보수 맞추기
이어 2015년 시행했던 월별시상도 부활한다. 매월 타율·홈런·볼넷·도루·승률 1위에게 20만원 상품권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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