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 조성환(47) 감독이 ‘3월 K리그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제주는 3월 2017 K리그 클래식(1부리그) 3차례 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조성환 감독은 2016시즌 3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 기세를 이번 시즌에도 이어가고 있다.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은 연승, 승점, 승률 등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지를 정량적 데이터로 산출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2부리그) 22개 구단 감독 중 1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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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수상자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 원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연말 최우수 감독상 선정 시에도 자료로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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