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26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의 한화이글스와의 시범경기 종료 후 2017 팬페스트를 개최한다.
팬페스트는 2007년 처음 시작해 오랫동안 진행된 SK의 이벤트다. 올해도 팬과 선수 사이의 친밀감을 고조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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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와이번스가 26일 한화이글스와의 경기를 끝내고 2017팬페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DB |
선수와 팬이 장난감 미니배트로 탁구공 튀기기 대결을 하는 ‘기막힌 대결’, 투수 윤희상(32)이 그린 그림의 의미를 알아맞히는 ‘캐치마인드’ 등의 프로그램에 이어 2017년 와이번스걸 ‘슬기’가 속한 걸그룹 빌리언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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