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하동) 강대호 기자] 제21회 동계올림픽 여자피겨스케이팅 싱글 금메달리스트 김연아(27·올댓스포츠)가 평창 대회 홍보대사 일정을 소화했다.
페럼타워 페럼홀에서는 21일 오전 ‘친환경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통합적 수자원관리 프로젝트 협약식’이 열렸다. 김연아는 환경친화적인 제23회 대회를 기원하는 포토세션 및 인터뷰에 응했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과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 윤세웅 대표,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등 민간·지역·정부 기관 관계자들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통합적 수자원관리 프로젝트를 상징하는 모형에 수생식물을 심는 의식으로 친환경 올림픽을 기원했다.
↑ 김연아가 2017 국제빙상연맹 4대륙 피겨선수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시상자로 인한 모습. 사진(강릉 아이스 아레나)=천정환 기자 |
이번 협정은 개최지 유역을 보호하면서 올림픽 준비·진행을 위한 개발이 진행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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