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탐내는 미드필더 영입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
스포츠방송 ESPN은 12일 “맨유와 티무에 바카요코(23·모나코/프랑스)가 연결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나 20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바카요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로의 이적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첼시는 바카요코와 계약할 수 있음을 확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자 나잉골란(29·로마/벨기에)에도 관심이 있다고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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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무에 바카요코가 맨시티와의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홈경기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모나코공국)=AFPBBNews=News1 |
둘은 수비형/중앙 미드필더 자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베스트 11에 2시즌 연속 선정된 나잉골란은 공격형 미드필더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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