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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테임즈 사진=MK스포츠 DB |
2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콧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테임즈는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3타수 1안타 2볼넷 1도루 1득점으로 4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하며 강한 타격감을 과시했다.
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날린 테임즈는 0:0이던 1회초 무사 주자 2루 상황서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제프 사마자의 초구를 공략, 1타점 우전적시타를 뽑아냈다. 트래비스 쇼 타석에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테임즈는 1:0으로 앞선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으나 볼카운트 2S
테임즈는 6:0으로 앞선 7회초에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타일러 비디를 상대로 볼카운트 2S서 3구 원 바운드 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6:2로 앞선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선 데릭 로를 상대로 풀카운트서 볼넷을 골라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