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18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그레이프푸르트리그에서 김현수와 박병호가 선발 출전한다.
김현수는 이날 오전 2시 5분 레콤파크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예고됐다.
이날 볼티모어는 크리스 디커슨(우익수) 조니 지아보텔라(2루수) 김현수(지명타자) 트레이 만치니(1루수) 챈스 시스코(포수) 크리스 존슨(3루수) 로건 쉐퍼(중견수) 폴 재니시(유격수) 아네우리 타바레즈(좌익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볼티모어 선발은 가브리엘 이노아, 피츠버그 선발은 드루 허친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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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선수 모두 18일(한국시간) 시범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는 같은 시각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미네소타는 바이런 벅스턴(중견수) 브라이언 도지어(2루수) 맥스 케플러(우익수) 미겔 사노(3루수) 로비 그로스맨(지명타자) 박병호(1루수) 호르헤 폴란코(유격수) 크리스 지메네즈(포수) 드루 스텁스(좌익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은 필 휴즈. 탬파베이는 에라스모 라미레즈를 선발 예고했다.
뉴욕 양키스의 최지만은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
한편, 이날 경기는 성패트릭의 날을 기념해 각 구단들이 초록색 모자나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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