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철 부상 사진=MK스포츠 |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부상이 재발했다.
16일(한국시간) 독일 복수의 매체들은 구자철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최근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자철은 슈팅 동작 중 미끄러지면서 발목에 부상을 입었고, 발목이 부어 훈련에 불참했다. 그는 현재 진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2월 베르더 브레멘과의 리그 경기 이후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바 있는 구자철은 한 달여 만에
당장 대표팀에도 비상이 빨간불이 켜졌다. 오는 23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 중국(중국 창사) 원정을 앞두고 구자철이 또 다시 발목 부상을 입으면서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