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우완 불펜 투수 점보 디아즈(33)가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팀을 옮긴다.
탬파베이 레이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에서 웨이버한 디아즈를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레이스는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토미 존 수술 이후 재활중인 네이던 이발디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 |
↑ 점보 디아즈가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탬파베이로 이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7일 레즈가 크리스티안 워커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하는 과정에서 40인 명단에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양도지명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