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가 창단과 함께 구단 외부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다.
안산은 구단의 정체성과 상징성 등을 반영하기 위해 인테리어 개편을 시작했다. 와스타디움에 위치한 사무국 출입구는 구단을 상징하는 에메랄드 그린 색상의 전체적인 콘셉트와 함께 ‘ANSAN GREENERS FC', 'GREEN WOLVES’라는 텍스트 문구를 양옆에 배치했다.
경기 후 인터뷰와 각종 미팅 등이 진행되는 미디어룸을 그라운드 전망이 좋은 3층에 새로 개설했다. 미디어룸 옆 공간은 선수단의 배너 장식과 함께 사인볼 등이 배치되어 앞으로 구단의 역사를 보여줄 전시실로 활용된다.
![]() |
![]() |
![]() |
안산은 관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경기장 투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안산 그리너스 제공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