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바르셀로나 공격수 리오넬 메시(30·아르헨티나)와 네이마르(25·브라질)가 의미 있는 기록에 1골 차로 다가섰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우승팀 파리 생제르맹과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6-1로 이겼다. 1차전 0-4 대패에도 합계 6-5로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네이마르는 2골 1도움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메시는 후반 5분 네이마르가 얻은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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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 확정되는 득점 이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스페인 바르셀로나)=AFPBBNews=News1 |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통산 113경기 94골 32도움.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입단 후 컵 대회 포함 175경기 99골 74도움이 됐다.
챔피언스리그 94골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포르투갈)의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경기당 82.1분을 소화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1.0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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