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16-17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을 기록한 맨유 키플레이어이나 이번 처분으로 첼시와의 FA컵과 미들즈브러 및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의 정규시즌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이브라히모비치는 그의 폭력 행동을 인정하고 징계를 받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반면 본머스의 타이론 밍스는 이의를 제기한 상태다.
↑ 맨유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사진(영국 맨체스터)=AFPBBNews=News1 |
지난 4일
FA는 현장의 심판은 전반 44분경 일어난 충돌을 보지 못했다면서 중계 카메라로 확인하여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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