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안타로 박수를 받았다.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 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박병호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박병호의 이날 경기로 시범경기 타율은 0.400(15타수 6안타)이 됐다. 4타점과 2득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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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 타율 0.400 사진=MK스포츠 |
6회말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박병호는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9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대니 알칸타라와 풀카운트 대결 끝에 볼넷을 골라낸 그는 대주자 잭 그래니트에게 1루 베이스를 넘겨주고 그라운드에서 내려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