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가 2017 WBC 야구대표팀 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표팀 타격코치를 겸하고 있는 한은회 이순철 회장은 “국내개최라는 어려운 여건과 다가올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시기임에도 국가의 부름에 기꺼이 응하여 몸을 아끼지 않고 훈련 중인 선수단이 대견스럽다. 선수들이 피땀 흘려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드렸으면 좋겠다”라며
한은회는 “저희 프로야구 은퇴선수들도 WBC 야구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무엇보다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줬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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