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메사) 김재호 특파원] 보스턴 레드삭스 좌완 선발 데이빗 프라이스가 최악의 경우를 피했다.
존 페럴 보스턴 감독은 4일(한국시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범경기를 마친 뒤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프라이스의 검진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팔뚝 통증을 호소해 검진을 받은 프라이스는 수술이 필요없는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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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프라이스는 7일에서 10일정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휴식으로 통증을 가라앉힌 뒤 상태를 다시 살펴 볼 예쩡이다.
프라이스는 지난달 27일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 뒤 이틀 뒤 팔에 통증을 느꼈고, 하루 뒤 MRI 검진을 받았다. MRI 검진으로도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않자 이 분야의 권위자인 제임스 앤드류스, 닐 엘라트라체 박사를 만나 2차 소견을 구했다.
지난 2016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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