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동부가 KCC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kt는 거함 오리온을 제압했다.
원주 동부는 1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전주 KCC와 경기에서 86-79로 승리했다. 이로써 동부는 최근 침체된 분위기를 깨는 2연승을 거두며 반격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순위 또한 4위 자리를 수성했다.
동부 허웅이 결정적 활약을 펼쳤다. 코트를 종횡무진하며 25득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주성 역시 15점을 기로하며 승리에 공헌했다. 벤슨은 26경기 연속 더블더블 행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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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가 KCC를 꺾고 2연승 행진을 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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