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장충체) = 김재현 기자] 16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V리그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5연승으로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와 김학민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우리카드의 추격을 뿌리치고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대한항공 진상헌이 득점에 성공한 후 박기원 감독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우리카드는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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