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프로축구단이 축구 매니아들을 위한 이색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산아이파크 트레이닝 데이(부제 : 국가대표 따라잡기)’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대한축구협회에서 국가대표팀 체력을 담당하던 이재홍 피지컬코치가 진행하는 체력 측정 프로그램이다.
이재홍 코치는 파주 NFC에서 전임 피지컬 코치를 지내며 각급 연령대 대표팀 선수들의 체력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올해부터 부산에 합류해 조진호 감독 지휘아래 선수단의 체력 관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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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부산아이파크 제공 |
수강료는 2017시즌 시즌권(10만원 상당)이 포함된 테스트 상품은 13만원(청소년 9만원)이며 피지컬 테스트 단일로는 5만원이다. 앞으로 시즌권 구매 계획이 있는 부산 축구팬에게는 피지컬 훈련도 받아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전망이다.
이번 트레이닝데이에 대한 참가신청은 부산아이파크 홈페이지(www.busanipark.com)에서 가능하며 지원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administ
본인의 축구 체력을 강화 또는 측정해보고 싶은 매니아라면 국가대표 급의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부산아이파크 트레이닝데이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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