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오리아)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가 팔꿈치 수술 이후 재활중인 우완 선발 네이던 이발디와 계약이 임박했다.
'팬랙스포츠' '탬파베이 타임즈' 등 현지 언론은 1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레이스가 이발디와 메이저리그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은 보장 기간 1년에 1년 팀옵션이 추가된 형태로 알려졌다.
이발디는 지난해 8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재활 중이다. 2017시즌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미 고등학교 시절 한 차례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그는 두 번째 토미 존 수술 이후 재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 이발디는 지난해 두 번째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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